다룬 급등주 5개가 모두 '보도' 판정…그 뒤는 어땠나
금요일 코스피·코스닥은 반등했지만 시장 노트가 적은 주간 성적은 큰 폭의 하락이다. 이번 주 우리가 다룬 급등주는 전부 '보도' 판정이었고, 그 뒤 거래일이 있었던 종목은 미국 3개 코드뿐이다.

이번 주 한국 증시는 금요일 하루 반등했지만, Paper Trail 자체 시장 노트는 주간 기준으로 큰 폭의 하락을 적었다. 우리가 이번 주 다룬 급등주 5개 종목(질로우는 종목코드 두 개)의 판정은 전부 '보도'였다. '공시로 확인된 호재'와 견줄 상대 자체가 없었다는 것이 이번 주 기록에서 가장 의외인 사실이다.

이번 주 시장
Paper Trail 자체 시장 노트에 따르면 이번 주는 반도체·기술주 급락과 유가 급등이 겹친 한 주였다. 노트는 나스닥100 -5.52%, 반도체 ETF(SMH) -10.53%, WTI +10.41%를 적었다. 에너지 ETF(XLE)만 +4.86%로 올랐다.
노트는 한국 증시를 코스피 -14.46%, 코스닥 -10.93%로 기록했다. 다만 외국인 매도와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라는 원인은 노트도 '추정'이라고 밝혔다. 10월 보도로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적었다. 이 주간 수치도 우리가 가진 지수 데이터로는 검증하지 못했다. 데이터에서 확인되는 것은 금요일 하루 등락이다.
금요일(16일) 코스피는 5,668.05로 2.05% 올랐다. 코스닥은 794.78로 4.46% 올랐다. 코스닥에는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이코노미스트 보도). 하루 전인 15일은 달랐다. 서울신문이 전한 14일 종가 6,008.81에서 16일 종가로 거꾸로 계산하면, 15일 코스피 종가는 5,554.22다. 하루에 약 7.6% 내렸다.
미국은 금요일에 S&P 500이 1.09% 내린 7,659.44, 나스닥 종합이 2.15% 내린 26,140.03에 마감했다. 노트는 VIX를 19.99(주간 +34.7%), 공포탐욕지수를 17.9(극단적 공포)로 적었다.
지난주 다룬 종목은 그 뒤
| 종목 | 그때 판정 | 그날 등락 | 그 뒤 등락 | 한 줄 |
|---|---|---|---|---|
| 대양금속 | 보도 | +29.99% | 거래일 없음 | 닷새 +72%, 7월 20일 대비 -40.4% |
| 에코앤드림 | 보도 | +30.0% | 거래일 없음 | 종가 10,660원, 조사 기간 최고 |
| 다이나믹솔루션 | 보도 | +17.66% | 거래일 없음 | 기사 시점 1,246원, 종가 1,241원(+17.19%) |
| 카인드릴 | 보도 | +11.87% | +0.2% | 13.19달러에서 13.21달러 |
| 질로우 그룹(Z) | 보도 | +11.05% | -2.0% | 31.46달러에서 30.82달러 |
| 질로우 그룹(ZG) | 보도 | +10.8% | -1.7% | 32.43달러에서 31.88달러 |
'보도' 판정 한국 종목 셋. 기사가 나간 날이 금요일이라 그 뒤 거래일이 없었다. 비교에서 뺀다. 다이나믹솔루션의 -0.4%는 기사 시점 가격과 종가의 차이일 뿐 '그 뒤' 등락이 아니다. 월요일 장이 열려야 결과를 볼 수 있다.
그래도 기록해 둘 것은 있다. 에코앤드림은 15일 11.62% 내린 다음 날 상한가를 기록했고, 다이나믹솔루션은 15일 8.93% 내린 다음 날 17.19% 올랐다. 에코앤드림의 가장 가까운 공시는 14일 올라온 증권 발행결과(자율공시)다. 상한가 당일 올라온 공시는 없었다. 대양금속은 10월 12일 종가 564원에서 닷새 만에 1,049원이 됐다. 그래도 7월 20일 종가(1,760원)보다 40.4% 낮다. 최근 공시는 주총 일정 정정, 최대주주변경, 전환사채 만기 전 취득 결정이다.
'보도' 판정 미국 종목 셋. 하루 거래일이 지났다. 카인드릴은 0.2% 올라 급등 폭을 지켰다. 질로우는 두 종목코드 모두 1.7~2.0% 내렸다. 하루로는 방향을 말하기 어렵다. 카인드릴의 최근 SEC 공시는 9월 회사채 발행 관련 8-K뿐이다. 질로우는 Form 3·4뿐이다. 질로우 관련 뉴스에는 금리 하락과 주택주 동반 상승 보도, 웰스파고 투자의견 하향 보도가 함께 있다. 어느 쪽이 15일 상승의 원인인지는 공시로 확인되지 않는다.
'공시' 판정. 이번 주에는 해당 종목이 없었다. '공시로 확인된 호재는 버텼나'라는 비교는 이번 주에는 하지 못한다. 판정이 한쪽으로 쏠린 주는 다음 기록에서 대조군이 생길 때까지 결론을 미룬다.
다음 주 볼 일정
노트에 적힌 일정은 모두 다음 주 이후다. 10월 28일 FOMC 금리 결정, 10월 29일 GDP와 PCE 물가, 11월 6일 비농업 고용보고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