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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 급등주, 오른 이유를 공시와 숫자로 확인합니다

FormFactor 주가 하락 이유…3억달러 투자받고도 34% 빠졌다

FormFactor는 9월 30일 고점보다 34%, AMSC는 8월 4일 고점보다 25% 낮다. 공시에서 확인되는 회사 문제는 두 종목 모두 없다.

FormFactor 주가 하락 이유…3억달러 투자받고도 34% 빠졌다

FormFactor(FORM)는 9월 30일 종가 149.31달러에서 23일 98.51달러로 34.0% 내렸다. American Superconductor(AMSC)는 8월 4일 고점 33.45달러보다 24.9% 낮은 25.12달러에 마감했다. 최근 7일 공시에서 실적 악화나 소송 같은 회사 문제는 두 종목 모두 확인되지 않는다.

기준은 23일(현지) 종가다. 이날 하루 등락은 FormFactor +3.66%, AMSC +0.44%였다. 낙폭이 컸던 날은 따로 있다.

한눈에 보기

종목 왜 떨어났나 판정 근거 다음에 확인할 것
FormFactor 22일 하루 -15.29%. 같은 날 경쟁 장비사 Cohu의 실적 부진, 업종 공급망 우려 보도가 겹쳤다 업종·시장 동반 하락 보도만 10월 29일 3분기 실적, Teradyne 지분 발행 마무리
AMSC 14일 -10.66%, 22일 -6.12%. 해당 시점의 공시는 없다 이유 확인 안 됨 없음 다음 분기 실적, 신규 공시

FormFactor, 34% 빠졌지만 회사 문제는 공시에 없다

FormFactor는 고점 대비 -34.0%다. 최근 5일은 -6.2%, 7월 24일 이후 석 달 기간은 -5.3%다. 석 달 전과 비슷한 자리인데 그 사이 오르내림이 컸다. 9월 30일까지 오르다 10월 들어 줄곧 내렸고, 22일에 112.18달러에서 95.03달러로 하루 -15.29%를 기록했다.

회사 공시에서 확인되는 가장 큰 사건은 Teradyne 관련이다. SEC에 제출된 8-K(10월 13일)에 따르면 FormFactor는 Teradyne에 신주 2,234,887주를 약 3억달러에 사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했다. 주당 약 134달러다. 거래는 2026 회계연도 4분기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Paper Trail 자체 점검 기록은 이를 반도체 테스트 공동 플랫폼을 포함한 전략적 기술협력으로 정리한다. 다만 신주 발행이라는 점은 같은 비중으로 봐야 한다. 기존 주주 지분이 희석되는 구조다.

22일 하락 원인은 공시에서 찾을 수 없다. 같은 날 Benzinga는 Cohu가 시장 예상보다 나쁜 조정 주당순이익을 냈다고 전했다. 23일 Yahoo는 부품 공급망 병목 경고로 Applied Materials, Lam Research 등 장비주가 함께 내렸다고 보도했다. 모두 보도 수준이고, 회사가 직접 밝힌 내용이 아니다. 22일에는 오히려 생산시설 개소 소식도 나왔다.

반대 사실도 있다. Paper Trail 자체 점검 기록에 따르면 CEO는 최근 수개월간 자사주를 팔기만 했고 매수 내역이 없다. 10월 14일에는 SEC에 Form 4와 Form 144가 올라왔다. 목록에는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아 규모는 확인하지 못했다. 같은 기록에서 6개월 기준 시장 대비 -39% 부진도 확인된다. 반면 최근 4개 분기 실적이 모두 예상을 웃돌았고 올해·내년 이익 추정치가 90일간 각각 25.5%, 38.7% 올랐다. 실적 숫자만 보면 회사 문제를 가리키는 자료는 없다.

AMSC, 25% 빠졌는데 이유를 가리키는 자료가 없다

아메리칸 슈퍼컨덕터 최근 주가와 거래량

AMSC는 고점 대비 -24.9%다. 최근 5일은 -2.1%, 7월 24일 이후는 -17.7%다. 10월 14일 하루 -10.66%가 가장 컸고, 22일에도 -6.12%였다. 최근 7일간 SEC 공시는 한 건도 없다. 최근 3일 뉴스도 옵션 시세 페이지가 대부분이고 하락 이유를 설명하는 기사는 없다. 판정은 '이유 확인 안 됨'이다.

Paper Trail 자체 점검 기록은 AI·반도체 섹터 전반의 조정 영향일 가능성을 적었지만, 이는 추정이다. 확인된 사실로는 최근 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85% 늘었고 부채비율은 1%다. 미국의 중국산 전력장비 수입 금지 행정명령으로 수혜를 볼 것이라는 Oppenheimer의 평가도 기사로 확인된다.

반대 사실도 같은 기록에 있다. 애널리스트 이익 전망은 최근 30일간 1건 상향, 5건 하향이었다. 올해 주당순이익 추정치는 90일간 16.5% 내렸다. CEO와 CFO는 최근 수개월간 자사주를 반복해서 팔기만 했다. 6개월 기준 시장 대비 수익률은 -57%다. 재무는 좋은데 이익 추정치와 내부자 매매는 반대 방향이라, 공시가 없는 하락을 설명해 주지는 못한다.

다음에 확인할 것은 두 가지다. FormFactor는 10월 29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22일 하락의 이유가 실적 쪽에서 나오는지, 그리고 Teradyne 지분 발행이 예정대로 마무리되는지 본다. AMSC는 다음 실적 발표 일정과 8-K 등 신규 공시, 내부자 매매 공시가 이어지는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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